감염병관리과 등 2개 부서 신설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 단행 / 서울본부장 교체…국비확보 및 군공항·518특별법 개정 등 국회활동 강화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자로 총 76명(4급 7명, 5급 이하 69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시인사는 오는 10일 시 조직개편으로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과’와 보건환경연구원 ‘신종감염병과’가 신설되고, 재난유형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부서가 ‘자연재난과’와 ‘사회재난과’로 재편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를 위해 복지건강국 내 ‘건강정책과’와 ‘감염병관리과’에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공이 큰 보건·간호직렬 승진자와 자치구 보건·간호직렬 전입자 등을 결원 없이 배치했다.
또 지난달 16일 명예퇴직한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4급) 공석 직위에 현 신정하 용연정수사업소장을, 신임 용연정수사업소장에 박남균 기술서기관을 전보해 상수도 기술 분야 전문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지난 2년여 장기간 동안 서울에서 국회활동을 해 온 현 오명호 서울본부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 업무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공로와 피로감 해소 차원에서 문화산업과장으로 전보했다.
연내 정기국회에서 ‘군공항 이전특별법’, ‘5·18역사왜곡처벌특별법’의 통과와 국비활동 등 대 국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보직인 정책기획담당을 역임한 젊고 유능한 고시출신인 박혜미 서기관을 신임 서울본부장으로 전진 배치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이번 수시인사는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적시 대응과 중단 없는 상수도 인사혁신, 대 국회활동 강화를 위해 유능한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과장급 전보 인사(안)
연번 | 신임 직위 | 성명 | 비고 |
1 | 자연재난과장 | 배광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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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사회재난과장 | 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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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감염병관리과장 | 송혜자 | 승진 |
4 | 문화산업과장 | 오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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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 신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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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상수도사업본부 용연정수사업소장 | 박남균 | 승진 |
7 | 서울본부장 | 박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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