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면 가야리 동촌마을 등 6개마을 찾아 맞춤형 생활서비스 제공

전남  고흥군 어깨동무 봉사단이 11월 9일 도덕면 가야리 동촌마을 등 6개 마을을 방문해 25번째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 제25회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실시
▲ 제25회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실시

이날 봉사단은 서비스 사전 신청을 접수한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 점검과 수도 보일러 등을 고쳐 줬고 회관 광장에서는 농기계·가전제품·방충망 등을 수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목욕 봉사와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회관 실내에서는 양·한방 처방 및 물리 치료, 건강 활법, 돋보기 제공 등 주민들에게 꼭 맞는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귀근 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를 위문 격려하고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평소처럼 마스크 착용과 밀집되고 밀폐된 장소 방문하기 자제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가운데 군에서 제공한 모든 서비스를 이번 기회에 부담 갖지 마시고 잘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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