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인문학 강좌 / 11월 10일까지 접수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좌 프로그램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강좌를 운영한다.

▲ 포스터
▲ 포스터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황풍년 작가에게 듣는 전라도가 가진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로 ‘전라도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강사인 황풍년 작가는 전라도 닷컴 편집장으로 광주MBC ‘테마 기행 길’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MC 및 패널로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벼꽃 피는 마을은 아름답다’, ‘풍년식탐’ 등이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전라도 말 자랑대회’, ‘전라도 그림전’ 등을 통해 전라도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오는 11월 10일과 11일(오전 10시~12시)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2층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실에서 총2회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지역주민(성인)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또는 전화접수(062-670-7968)로 하면 된다.

강좌 일자별 내용

횟수

일 자

주 제

주 요 내 용

1

11. 10.(화)

전라도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 전라도 민중사를 톺아보기

- 전라도말에 담긴 전라도의 마음

- 전라도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11. 11.(수)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 전라도 문화의 다양성과 개방성

- 전라도 음식문화의 특징

- 전라도의 마을과 공동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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