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국토부 상대로 즉각적인 통합절차 이행 촉구

전남 무안군 사회단체는 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공항과 광주 민간공항 통합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성명서를 발표하고있는 전남 무안군 사회단체
▲ 성명서를 발표하고있는 전남 무안군 사회단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무안군 번영회,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200명은 국토교통부와 광주시를 상대로 항공정책 기본계획과 무안국제공항활성화 협약 등 민간공항 통합 약속의 즉각적인 정책적 결단과 이행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박일상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장은 “광주광역시와 국토부는 200만 전남도민과 약속한 민간공항 통합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며“더 이상의 지역갈등 조장은 끝내고 2021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민간공항 통합절차를 이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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