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문경 관음정사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평화콘서트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하늘재에서 항상 신선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이하는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가을 향기로 여행하듯 즐기는 공연을 8일 오후 2시 이정필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단장의 연출로 진행되는 문경 관음정사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평화콘서트에서 선보인다.

▲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특히 이번 공연은 문경새재 아리랑에 담겨있는 민족의 힘과 신유식이 세련된 표현기법과 다이내믹한 리듬으로 아리랑의 정서를 평화로 풀어낸다.

또한 자연무대 환경에서 공연돼 금관악기 고유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날 신유식은 님과 함께, 아모르파티, 사랑은 나비인가 봐, 내나이가 어때서 등의 곡 선정으로 ‘한국적 연주의 결정판’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유식은 평창동계올림픽 평창라이브사이트 축하공연, 일본 오사카 한인음악회 축하공연, SBS 스타킹 232회 267회 출연, KBS 아침마당 출연, KBS 문화스케치 출연, JTBC 규량단 막나가쇼 출연 등 우리나라 대표 국내최고의 뮤지션이라 칭함에 주저함이 없는 색소포니스트이다. 이날 색소폰 애드리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감동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가을을 앞당기는 이번 관음정사 평화음악회는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음악과 노래와 그리고 문경 하늘재의 가을풍경까지 풍성하게 담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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