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
▲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깨끗한 식품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해 식약처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지난 2일 남악지역 음식점 9개소가 ‘매우 우수’, 1개소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히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롯데아울렛 남악점에 입점한 음식점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당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들 매장은 무안군의 컨설팅 기술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등급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면서“위생 등급 인증을 확대해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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