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소통-지원을 통해 강력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 공약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13대 회장에 광주교육대학교 김덕진 교수가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 당선인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광주교총을 이끌게 됐다.

▲ 광주교총 제13대 회장단 당선자 좌부터 김남금 대학부회장 당선자, 김덕진 회장 당선자, 박희복 중등부회장 당선자, 최규남 초등부회장 당선자 (시 교육청제공)
▲ 광주교총 제13대 회장단 당선자 좌부터 김남금 대학부회장 당선자, 김덕진 회장 당선자, 박희복 중등부회장 당선자, 최규남 초등부회장 당선자 (시 교육청제공)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총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훈)는 29일(목) 17시30분, 후보자 서류 심의를 거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제13대 회장단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후보와 런링메이트로 함께 출마한 부회장 ▲김남금 동강대학교 교수(수석부회장) ▲박희복 숭일중학교 교장 ▲최규남 광주양동초등학교 교장을 당선인으로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제13대 광주교총 회장으로 당선된 김덕진 당선인은 1960년생으로 목포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대학원(박사)을 마치고, 중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8년 동안 광주교총 역사탐방 직무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총의 연수와 조직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이와 더불어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덕진 회장 당선인은 “경청-소통-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4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교원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교총,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앞장서는 교총, ◆ 교권수호와 회원복지를 지원하는 교총, ◆ 민족통일과 사회연대 증진에 함께 하는 교총”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교총회원으로서 긍지를 찾게 하는데 주력하고, 교권회복의 기치를 높이 들어 반 드시 교원에게 교육적 권위를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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