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 화재 발생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과 시민 생활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최형호 서장
최형호 서장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에 의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비대면 중점으로 홍보 추진으로 SNS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공공청사에 화재예방 홍보현수막, 포스터 등 게시, 불나면 대피먼저 및 불조심 캠페인 송 전화통화 연결음(컬러링) 설정,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영상물 송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지역 내 학생들 안전의식 및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공모전, 불조심 어린이한마당 행사,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형호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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