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위계례 어르신 자택 방문, 대통령 축하서한 등과 함께 전달

전남 강진군이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청려장과 함께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이승옥 강진군수
▲ 이승옥 강진군수

이승옥 강진군수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올해 100세가 되는 군동면 위계례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청려장과 함께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려장은 예로부터 심장에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이며, 1993년부터 노인의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정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그동안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어르신 복지 증진 업무를 핵심 과제로 삼아 만반의 채비를 갖추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한층 깊어지고 공경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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