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금) 서창의 가을, 황혼에 물들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창한옥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서창들녘 낙조와 함께하는 ‘가을 향기 달빛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 서구
광주 서구

이번 음악회는 서구 8경 중 하나인 서창들녘 낙조(제4경)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음율이 하나되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것이로 보인다.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퓨전앙상블 블랑(퓨전국악), ▲홍주연, 권준희(통기타), ▲판도라(포크그룹)의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서창들녘 낙조와 함께하는 가을 향기 달빛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와 거리두기 관람 시행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현장에서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창들녘 낙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가을 낭만을 만끽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 062)360-71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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