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인문학 강좌. 11월 3일까지 접수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좌 프로그램 ‘예술가의 삶’ 강좌를 운영한다.

▲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 작품 (광주문화재단 제공)
▲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 작품 (광주문화재단 제공)

 ‘예술가의 삶’ 교육프로그램은 서양화가 한희원에게 듣는 서양미술에 관한 이야기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생을 통해 미술과 우리의 삶을 투영해 보는 ‘빈센트 반 고흐 생애 이야기’, 이국 생활을 한 예술가들의 방황과 열정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는 ‘서양미술사의 변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오전 10시~12시)까지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2층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실에서 총 2회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11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또는 전화접수(062-670-7968)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지난 9월 ‘행복한 삶을 위한 생애설계(김남순 전 조선대학교 교수)’, 10월 ‘품위 있게 생존하기 위하여(박우식 작가)’에 이어 이번 ‘예술가의 삶(한희원 화가)’, 오는 11월 5~6일 ‘석현 박은용의 삶과 예술(박종석 화가)’ 11월 10~11일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황풍년 전라도닷컴 편집장)’ 등 총 14회 강연으로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폭넓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서양화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좌 일자별 내용

횟수

일 자

주 제

주 요 내 용

1

11. 3.(화)

빈센트 반 고흐 생애 이야기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생을 통하여 미술과 우리의

삶을 투영해본다

2

11. 4.(수)

서양미술사의 변천

- 화가의 이국생활을 바라보면서 예술가들의 방황과

열정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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