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 시설 등록… 음면사무소 회의실, 주차장, 강의실 등 대여

전남 ] 담양군은 주민의 편의와 공공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한 공공자원 개방을 시작한다.

▲ 담양군, 공공자원 주민과 공유하는 ‘공유누리’ 서비스 제공
▲ 담양군, 공공자원 주민과 공유하는 ‘공유누리’ 서비스 제공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되는 담양군의 공공자원은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 7개소, 강당 5개소, 주차장 28개소 등 총 58개 시설이다.

사용은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가능하며 담양군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을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 포털사이트는 행정안전부가 정부 혁신 및 국정과제의 하나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플랫폼이며 지난 3월 12일 문을 열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은 58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지속해서 안내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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