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대교 입구에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홍보·판매 진행

전남 고흥군은 지역의 강소농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 기회 제공을 위해 영남면 팔영대교 관광안내소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0년 강소농대전 행사를 추진한다.

▲ 고흥군, 2020년‘강소농대전’행사 추진...
▲ 고흥군, 2020년‘강소농대전’행사 추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27농가의 강소농들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농가가 직접 부스에서 판매한다.  대표적인 판매 농산물은 유자, 석류, 꿀, 비트, 황금향 등이다.

고흥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세상에 믿을 농’은 이번 강소농 대전이 일 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종합선물세트 같은 행사이며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농업의 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농산물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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