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전남  장성군이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간 장성군은 매년 10월마다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 장성군 “어르신, 감사합니다”
▲ 장성군 “어르신, 감사합니다”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군은 11명의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솔선수범한 11명의 군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66년간 해로한 모범 부부와 모범 노인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 전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어르신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나 다름없다”며 “앞으로도 ‘실버복지 1번지 장성’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현대식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을 준공했으며 효도권과 토방낮추기 사업 등 노인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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