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동호인들의 땀과 열정 1차전 경기 마무리

 2020년 제14회 강진군야구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대가 지난 25일 1차전 경기를 마감했다.

▲ 제14회 강진군야구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성황리에 개막
▲ 제14회 강진군야구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성황리에 개막

10월 25일과 11월 1일 이틀간 강진야구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강진 5개팀 15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개최가 확정된 본 대회는 2020년도 신임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 선출된 최제영 회장을 중심으로 동호인 및 가족 간 축제의 장이 됐다.

10월 25일에는 예선전이 개최돼 4개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다음 달 1일에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상심 강진부군수는 “강진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청정지역을 사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남은 대회를 잘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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