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김영인 경제건설위원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제255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23일 함평군의회 주관으로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열렸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8대 후반기 의장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도내 22개 시·군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각 지역 현안과 지방의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시·군의회 간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 회의에 앞서서는 김영인 함평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이 지역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인 위원장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각 의정에 활발히 녹여내고 있는 동료 의원님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민의 입장을 대변한 각 의회와 전남 의장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이라는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경계를 떠나 도내 각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함평군의회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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