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22일 재택근무로 PC영상회의를 주재하고, 간부공무원들과 구정 현안을 점검했다.

▲ 재택근무를 하고있는 서대석 청장
▲ 재택근무를 하고있는 서대석 청장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시범실시 한 것.

이날 서청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실국별 현안사업 보고를 받은 후 미비점에 대한 대응책 강구를 지시했다.

이어서 서청장은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학교 행사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참여하기도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PC영상회의는 자연스러운 근무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서구는 변화된 환경을 선도하면서, 구민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더 나은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연이나 행사를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을 통한 비대면 도서대출 등을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구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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