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영)는 19일 최근 개청한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있는 광주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있는 광주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북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일반현황과 주민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시설 내 민원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둘러보며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는 첨단2지구의 인구 유입으로 인해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지난 7월 건국동과 분동되면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임시 청사는 신용동 복합주민센터 청사 완공(2022년 6월 예정)전까지 운영되며 청사가 완공될 때까지 행정·복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영 위원장은 “그 동안 건국·양산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로운 임시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