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담양지회 200만원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덥히는 이웃사랑의 손길이 담양군에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아자동차 우리사주조합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지부 기아자동차에서 성금 2,000만원,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담양지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9일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에서 1,245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 담양군, 쌀쌀해진 날씨 속 훈훈한 온정 전해져
▲ 담양군, 쌀쌀해진 날씨 속 훈훈한 온정 전해져

기아자동차 우리사주조합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2월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동절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또한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에서는 조합원들이 모두 동참해 모금한 성금을 전해와 훈훈함을 더했으며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담양지회는 성금과 함께 “건설기계장비가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지 나서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내주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담양군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