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소, 2020년 국가 암 검진 적극 수검 당부

전남  강진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 강진군, “지금 국가 암 검진 받으세요~!”
▲ 강진군, “지금 국가 암 검진 받으세요~!”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대장암 모든 만 50세 이상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사람이 해당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암 검진 지정병원 3개소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대상자 중 건강보험가입자는 6대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의 암 치료비를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암은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검진 대상자는 빠짐없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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