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진행, 신규 임용예정자 71명 대상

광주교육연수원이 12~16일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71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 광주교육연수원,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 운영
▲ 광주교육연수원,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 운영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규 임용예정자 71명을 각각 34명, 37명씩 나눠 2개 분반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 2회 발열 체크 및 강의실 소독 등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 기본인성과 소양을 함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습득 및 업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친절과 소통 중심의 민원 응대 등 기본소양 과목과 학교회계 처리, 보수 및 인사관리, 공문서 작성 등 신규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전문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첫 날인 12일 오전 10~12시 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이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신규 임용예정자들은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무원은 법과 예산에 근거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을 해야 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 신규 공직자로서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공감하고 한 차원 높은 공직관을 실천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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