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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신 가수 박미란, 향토색 배여 있는 ‘여수항아’ 신곡 내놔여수를 알리는 홍보도우미로 충실히 활동할 터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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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7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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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박미란이 ‘여수항아’ 신곡으로 뒤늦게 가요계에 데뷔했다.

   
▲ 여수 출신 가수 박미란, 향토색 배여 있는 ‘여수항아’ 신곡 내놔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실력파를 알아본 작곡가 장경수씨가 쓴 노랫말에 7080 포크음악을 풍미한 ‘높은음자리’로 활동했던 김장수 작곡가가 곡을 붙였다.

가수 박미란이 9월에 신곡 ‘여수항아’ 외 ‘사랑불’, ‘내 남자’를 동시에 발표하면서 성인가요계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여수항아는 부르면 부를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요. 노래가 굽이굽이 자신의 인생 같다”는 가수 박미란은 그동안 영취산 진달래축제 그리고 여자만 갯벌노을축제 등에 초대되며 각종 지역 문화행사와 방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여수에서 원양어선의 기관장을 지내고 리듬감이 뛰어난 아버지와 목청 좋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미란은 세 살 때부터 노래를 불렀고 새타령 등 어떤 노래든 한 번 들으면 다 따라 부를 정도로 끼를 타고난 트로트 신동이었다.

‘여수항아’는 그녀의 아름다운 고향 여수항을 잘 표현해 내는 ‘쎄미 트로트’ 곡으로 아름다운 ‘여수항이’ 품고 있는 명승지들과 그 사연들이 고스란히 담겨 고향 여수를 홍보하는데 한 몫하고 있다.

“물 맑은 여수항에서 떠나는 배 돌아오는 배/ 뱃고동에 사연을 싣고 오동도 파도따라 갈매기 날며/ 항일암 오르는 길 세상사 인생살이 거문도야 금오도야/ 간밤에 잘 있었느냐/여수항아 여수항아 니가 있어 행복하구나”가수 박미란은 “내 노래 ‘여수항아’를 통해 여수가 더욱 알려지고 특히나 코로나19 청정도시의 이미지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여수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지가 묻어 있는 ‘여수항아’ 가 국민들에게 힐링의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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