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이용 당부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강진읍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 장보기를 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 장보기를 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이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장 상인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고 전통시장 이용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명절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과 함께 이용객들에 대한 거리 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계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마스크 4,560개, 손소독제 60개를 배포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상황을 극복하고자 2020년 하반기부터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시설개선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