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평균 92.2% 기록, 2014년 2학기 수강생 모집중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협의회의 2014년도 3분기 자격시험에서 92.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치러진 (사)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협의회 주관 2014년도 3분기 자격시험에서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심리상담사, 논술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역사탐방지도사 등 12개 종목에 164명이 응시해 152명(92.7%)이 합격했다.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매년 두 차례씩 치러지는 이 시험에서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까지 4년 동안 총 2,371명이 응시해 2,189명이 합격, 평균 합격률이 92.2%에 달한다.

(사)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은 매년 분기별로 실기되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분기와 3분기 두 차례 실시한다.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기별 개설프로그램 수강자 중 자격 취득에 해당하는 과목을 90시간(2학기) 이상 수료할 경우 응시자격을 주고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총 97개 과정의 2014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방문 및 인터넷(http://sle.jnu.ac.kr), 팩스(062-530-3879)를 통해 하면 되고 기존 수강생의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각 강좌별 선착순(접수순 기준)으로 마감되며 강좌별 등록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폐강될 수 있다. 폐강 시에는 학습비 전액을 환불해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062-530-3873,3874,3876)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sle.jnu.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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