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이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진도군과 진도119안전센터, 진도군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9월 2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군민 안내와 협조사항을 홍보했다.

▲ 진도군,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진도군,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에서 마스크 착용에 따라 감염률이 달라지는 내용을 적극 홍보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알렸으며 오는 10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 처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또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신속·정확하게 파악, 집단감염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전자출입명부의 이용과 수기명부 작성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진도군 전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진도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안전지킴이의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앞으로 단 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고 모든 군민이 방역수칙 준수에 함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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