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이 9월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서울중구의회의장) 제22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 기념촬영 (담양군의회 제공)
▲ 기념촬영 (담양군의회 제공)

19일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15개 시도 대표 의장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지역현안 등을 협의·조정하고 있다.

김정오 의장은 “전국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오 의장이 사무총장에 선임됨에 따라 담양군에서는 과장급(5급) 공무원 1명과 7급 1명을 서울협의회에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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