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혁신), 블루이코노미, 인(In) 코로나 과제 신규 추진 / 정종순 군수 “친절·청렴·현장행정 실천, 긍정적 변화 이끌 것”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종순 군수
▲ 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종순 군수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군정 소통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2~4개 부서 합동보고로 개최됐다.

내년 계획 중인 신규사업은 도전(혁신), 블루이코노미, 인(In) 코로나 과제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의 과정을 거쳤다.

보고회에서 나온 수열에너지 그린도시 구축, 도시민 뉴타운 조성, 마을 공동묘지 공원화 등 207건의 신규사업은 타당성, 추진계획 등을 심층 분석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관련한 국도비 등 공모사업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계속·확대사업은 관행적이거나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일몰제를 과감히 적용하고, 군민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방재활동·지역경제·혁신’ 3대 분야 ‘인(In) 코로나 비상행정’에 돌입해 군민 안전과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지속발전 및 미래성장을 위한 4(Four)메카 장흥 건설과 25대 전략사업 등의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군 산하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행복 장흥 실현을 위해 친절·청렴·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7기 후반기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