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전 7시 30분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생중계

2045년 탄소 중립·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대안을 마련하고자 ‘광주그린뉴딜포럼’(이하 포럼)이 구성됐다.

▲ 김광란 의원 (자료사진)
▲ 김광란 의원 (자료사진)

1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포럼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과 제대로 된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사회, 기업, 행정, 정치, 학계에서 두루 참여하였다. 광주시의회에서는 김용집 의장을 비롯해 그린뉴딜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란) 위원들이 모두 동참했다.

본 포럼에서는 이번 달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조찬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의 시작은 장다울(그린피스 정책전문) 위원이 『기후위기, 그린뉴딜, 지역주도』 세가지 키워드로 연다. 이 후로 『기후위기와 탄소제로 교통시스템』, 『기후위기시대 도시의 적응방안』, 『코로나19 위기, 기후위기 해결의 새로운 기회』, 『그린뉴딜,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의 주제로 총 5회차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김광란 시의원(광산4, 더불어민주당)은 “세미나 6회차 이후에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녹색금융, 온실가스감축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방안, 에너지원과 에너지이용, 시민참여형 그린뉴딜전략, 사회적경제와 그린뉴딜, 농업과 식생활 등 광주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주제들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하게 현장 참여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서 광주시청 청내 방송 생중계,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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