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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전남 장성군’ 시민정원사 “정원문화 확산 우리 손으로”건강보험공단, 청운교, 제1황룡교 인근 가을정원 조성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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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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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우시티 전라남도 장성’ 시민정원사들이 시가지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있어 화제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1기 시민정원사 46명이 장성읍 건강보험공단과 청운교, 최근 신설된 제1황룡교 회전교차로 인근에 정원을 조성했다.

   
▲ 화단을 조성하고 있는 장성군

시민정원사의 첫 번째 작품인 건강보험공단 인근 정원에는 황금사철, 옥잠화, 팜파스그라스, 황금조팝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다.

교목과 관목, 다년초, 일년초가 어우러져 사계절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청운교 회전교차로 아래에는 남천과 핑크뮬리 등 다년생 식물을 심어 가을정원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선사한다.

제1황룡교 회전교차로 인근에 조성된 정원은 메리골드와 금잔디, 스크령 등 다년초 위주로 꾸몄다.

암석 조경과 조화를 이뤄 황룡시장을 방문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성읍 주민 박모 씨는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 악재가 겹쳐 힘들었는데 화사하게 조성된 정원을 보며 다시 희망을 찾았다”며 “주민들이 직접 가꾼 정원이어서 더 큰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군은 지역 곳곳에 자리잡은 소규모 마을정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을 시작했다.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 육성교육’을 추진해 총 46명의 주민이 조경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업은 월 3~4회씩 5개월간 진행되며 강의는 현직 정원 전문가가 맡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4년간 민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시민정원사는 방치되어 있던 국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삶의 터전을 향기롭게 변모시킨다”며 “옐로우시티 장성을 대표하는 정원 전문가로 양성해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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