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14일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대마화평농공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광산산업개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영광군, (유)광산산업개발과 대마화평농공단지 개발 투자협약 체결
▲ 영광군, (유)광산산업개발과 대마화평농공단지 개발 투자협약 체결

대마면 화평리 일원에 실수요자 방식으로 개발 예정인 대마화평농공단지는 광산산업개발이 오는 2022년까지 약 51억원을 투자해 47,202㎡ 규모로 단지를 조성하고 7개사가 추가 사업비를 투입 공장을 신축해 입주할 예정으로 입주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5개 업종이다.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대마화평농공단지 지정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농공단지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해 행정절차 이행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 자리에서 “친환경적인 농공단지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기업 이용” 등을 박종갑 대표에게 요청했으며“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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