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최 농축특산품 부문 영예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파소비촉진운동 전개로 농축특산품 부문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산 군수 (우에서 두번째)
▲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산 군수 (우에서 두번째)

군에서는 2019년산 양파소비 부진과 전국적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양파 생산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양파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일부 물량의 시장격리와 양파소비 촉진운동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였다.

그 결과 양파사주기 운동에 42개 기관과 민간단체 참여로 400톤, 우체국 온라인 판매로 350톤 등 총 750톤의 양파가 판매되어 그 실적이 높게 평가되었다.

군 관계자는 특히 “김산 군수가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무안 양파 판촉과 홍보활동에 앞장서 소비촉진에 큰 성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10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