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사업 및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반영위해 발 벗고 나서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7월 28일 중앙부처를 방문 2015년도 국고 예산확보를 통해 어려운 군 재정여건을 타개해 나가고자 국비확보를 군정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주요사업 들을 보면 △ 통합의료센터 건립 (246억중 86억원) △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 (190억원중 17억원) △ 대덕~용산간 국도시설 개량공사 (433억원중 10억원) △ 용산~장흥간 도로 건설공사(470억원중 100억원) 등이다.

또한,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반영으로 정남진우산도 관광지 조성, 장흥땜 수몰지 산악레포츠 기반조성, 용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의 국고확보를 위해서 김성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은 해당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이해 설득시키는데 발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올해 확보 예산보다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국고지원 대상 신규 프로젝트사업 8건 (28억원)을 발굴 확정하여 도 계획 및 정부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정부예산 편성순기를 보면 7월은 각 일선 지자체에서 신청한 예산 요구서를 중앙부처에서 사업타당성 등을 심의한 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과정에 있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액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과 방법 등 묘안을 짜는데 고심하고 있다.

군 예산관계자는 이와 관련 “어려운 군 재정형편을 감안 지역에 꼭 필요한 국고 보조율이 높은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중심으로 국고를 신청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비 확보를 위해 타당한 논리개발과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 향우공무원, 추후 세종시사무소 개설운영 등의 인맥을 활용 절충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매월 부서별 국고확보 추진상황을 확인 점검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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