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경력 명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전통소주와 뽕잎을 이용한 막걸리까지!

전남 강진군 병영면‘병영양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병영소주’와 도암면 ‘도암주조장’의 ‘뽕잎쌀막걸리’가 추석 선물로 인기다.

▲ 강진전통주
▲ 강진전통주

‘병영소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1호로 선정된 김견식 명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강진 특산주이다. 예로부터 병영은 보리가 많이 나던 지역으로, 전라병영성의 병마절도사가 보리로 술을 내려마셨으며 그 가양주가 지역 전통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강진산 햇보리쌀과 전통누룩으로 담가 발효·증류 후 1년 이상 숙성시킨다. 보리향이 은은하고 목넘김이 알싸하며 끝 맛이 깔끔하다.

2014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 명인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회(ITQL)에서 2스타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된 전통주 전문매장인‘우리술방’에서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뽕잎쌀막걸리’는 간척지 햅쌀과 뽕잎을 이용해 주조한 술로 뽕잎을 건조한 후 250~300도에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20분 볶아 생산한다. 한의학에서 뽕잎은 피를 맑게 하는 청혈작용을 해 당뇨나 고혈압등의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고 알려져있다.

‘뽕잎쌀막걸리’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음복주로도 손색없다.

병영양조장에서 제조되는 병영소주와 도암 뽕잎쌀막걸리의 구입문의는 병영양조장(☎061-432-1010)과 도암주조장(☎061-432-0018), 강진군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061-433-88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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