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원년의 해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세부추진 계획 수립 주문 / 11일 정책토론회에 이어 24일 원탁회의 개최 예정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위(위원장 김광란)는 7일, 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김광란 의원, 부위원장에 장연주 의원을 선출하고 ‘광주형 AI-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 7일 열린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 7일 열린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광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의 AI-그린뉴딜 종합계획이 캐비닛용 보고서로 그칠지 광주발전을 견인하는 시금석이 될지 그 원년인 2021년이 매우 중요한 해이다.” 고 강조하며,

“광주시 전 실국뿐만 아니라 광주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등도 신재생에너지 전환계획과 탄소배출 감축목표, 예산편성 계획을 수립 해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그린뉴딜 특위는 11일 ‘그린뉴딜 종합계획 무엇을 수정하고 보완할까?’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24일 광주시와 의회,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가 참여한 ‘그린뉴딜 원탁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시민사회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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