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29일 나주시 남평읍 광이리 남평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실종자가 3일차 됨에 따라 각종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는 나주소방서 (나주소방서제공)
▲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는 나주소방서 (나주소방서제공)

나주소방서 따르면 실종자를 찾기 위해 고무보트 이용한 수상수색, 수중카메라 및 잠수장비 이용하여 수중수색, 소방드론을 활용한 현장수색 등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등 인력 113명, 장비 39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최형호 서장은 "수색 가능한 인력과 소방드론 등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의 행방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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