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담임목사 지목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용집 의장은 21일,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실시했다.

▲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김용집 의장
▲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김용집 의장

임택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한 김용집 의장은 “사상 초유의 감염증 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늘 변함없이 방역현장에서 헌신해주시는 현장의 의료진들과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의연하게 대응해주시는 150만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민의 대리자인 광주시의회도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역방역체계의 흔들림 없는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캠페인으로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담임목사를 지목했다. 서울시는 최근 김인호 의장의 제안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광주를 비롯한 전국 7개 시‧도에 6억원 상당의 대외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긴급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신종 감염병 사태에 대한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모든 의원의 자발적인 월정수당 기부와 국제교류예산 전액 삭감, 헌혈운동 동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