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직자 및 7개 기관·단체 참여

13일 유두석 전라남도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진원·남면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 수해복구작업에 함께하고 있ㄴㄴ 유두석 장성군수 (장성군제공)
▲ 수해복구작업에 함께하고 있ㄴㄴ 유두석 장성군수 (장성군제공)

전라남도 새마을회원과 상무대 군 장병, 장성군 의용소방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장성군 체육회, 장성경찰서 등 7개 기관 및 단체 회원들도 동참하며 총 415명의 봉사자가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탠 유두석 군수는 “농가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대민지원에는 장성군과 상무대 군 장병, 농협은행 장성군지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오늘까지 총 570여명이 수해복구 작업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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