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8일과 9일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주기를 당부했다

▲ 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 시장은 11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당부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시설과 도로, 상가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로 시민들께서 많은 고통과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참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실국에서는 다른 업무가 조금 지체되더라도 수재 현장에 나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피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시름을 덜어드리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안전실과 자치행정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신속하게 파악해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공무원 등의 인력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당부” 했다.

이어 이 시장은 많은 피해사례가 있지만 추모관 침수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새로나 추모관 침수는 있어서는 안 될 참으로 안타까운 일로. 유족들 입장에서 보면 분통이 터지고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추모관 측은 모든 대응조치와 성의를 다하여 고인들에 대한 예를 다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해소해 드려야 할 것이며 우리시 복지건강국과 북구청은 유족들의 가슴에 한이 되지 않도록 유족들의 건의와 바람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조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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