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성명서 채택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대구광역시장 권영진)는 8월 6일(목) 13시30분 영상회의로 시·도지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회장을 선출하였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자료사진/ 제43차 총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자료사진/ 제43차 총회)

협의회에 따르면, 선출된 제14대 회장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으며, 부회장 및 감사는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송하진 신임 회장은 “헌법 개정시 지방정부로 개칭, 지방자치법 개정,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자치경찰제 도입, 지방재정 확충 등 당면한 현안과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중앙-지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송하진 전북도지사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 송하진 전북도지사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활력 회복 추진, 제21대 국회 지방분권 관련 입법 추진, 2단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6대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지방 4대 협의체 지방소멸위기 공동대응 추진 등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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