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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보성에서 한 달 살아보니, “눌러 앉고 싶네?”보성군, 몸만 와서 귀농·귀어·귀촌 먼저 경험해보세요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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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6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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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해부터 도농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귀농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운영하고 있다.

   
▲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5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체류하며 농산어촌 체험, 영농기술 및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미션 점수를 70% 이상 이수하면 숙박 및 프로그램 체험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보성군은 ‘보성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의 특색에 맞춰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해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회천면 다향 울림촌 및 득량면 하늘물고기학교는 다양한 소득작목과 축산업 등 땅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귀농생활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가공산업에서부터 팜파티 등 6차 산업까지 연계한 특화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특화형 프로그램(천연염색공예관)은 만 18세 ~ 49세 이하인 자 중 귀농 5년 이내 또는 전년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30일 이상 참여 경험이 있는 자로 선발하며, 1차 농수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에게 기술 전수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보성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작했는데,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지금까지 94명이 참여했고, 그중 8명이 군내로 귀농·귀촌을 결정했다.”면서 “귀농 귀촌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체험해 보고 결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성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홈페이지((https://live.jeonnam.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사전문의는 하늘물고기학교(☎061-853-5885), 다향울림촌(☎061-852-9855), 천연염색공예관(☎061-852-5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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