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부근에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7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서구 광천동 사거에서 본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 전단지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코로나19확산방지룰 위해 생활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있는 이용섭 시장
▲ 전단지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코로나19확산방지룰 위해 생활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있는 이용섭 시장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09시까지 진행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에는 이용섭 시장과 이정식 자치행정국장 및 직원 30여명과 광주자원봉사센터(센터장 채종순) 봉사자 40여명 및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광주시는 4일부터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사회단체,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00여명이 참여해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320여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광주유스퀘어를 통해 광주에 들어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담당하고 있는근무자를 위로와 격려를 보내면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는 이용섭 시장
▲ 광주유스퀘어를 통해 광주에 들어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담당하고 있는근무자를 위로와 격려를 보내면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는 이용섭 시장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조치로 인해 시민 방역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출근시간에 광주시 전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방수칙 안내 전단을 배포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 코로나19 확산예방 범시민 일제캠페인에 동참한 광주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기념촬영를 하고 있는 이정식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 코로나19 확산예방 범시민 일제캠페인에 동참한 광주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기념촬영를 하고 있는 이정식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또한 SNS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실시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됐지만 조금의 안일과 방심이 언제든 코로나19의 재유행을 불러올 수 있을 만큼 아직 상황은 엄중하다”며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시장은 고속버스와 직행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광주에 들어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담당하고 있는 근무자에게 위로, 격려와 함께 마스크를 전달 하면서 코로나19가 광주에 들어오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한 범시민 캠페인]

▲ 전단지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코로나19확산방지룰 해 생활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있는 이용섭 시장
▲ 전단지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코로나19확산방지룰 해 생활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있는 이용섭 시장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