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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3일부터 운영공간 재개관”6일 한여름밤의 코로나19 치유야행 시작으로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음악여행 등 공연 재개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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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3  1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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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빛고을시민문화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전통문화관 등 문화시설을 지난 3일부터 운영 재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의 활기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평양검무 보존회 공연 (광주문화재단제공)

3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먼저 빛고을시민문화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저녁 7시 30분 2층 공연장에서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음악여행’을 진행한다. 21세기 융복합과 통섭의 시대에 세계의 다양한 라틴 음악을 주제로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을 기획, 신나고 흥겨운 리듬을 가진 여름 페스티벌로 관람객을 만난다.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현장 판매로 진행된다.(입장료 5천원, 선착순 145명.)

이어 ▲8월 19일과 26일 재즈를 주제로 한 문화가있는날 공연 ▲8월 24일 베토벤을 주제로 한 월요콘서트 ▲8월 27일에는 우수공연 초청기획 ‘춤추는 미술관 : 애니메이션 크루’ 공연이 관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공연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인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 2m(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공연장 입장시 관람객 증상 여부 확인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입장권 구매시 가급적 온라인 사전예매 ▲관람시 좌석은 지그재그 방식의 ‘한 칸 띄어 앉기’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통문화관도 8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 저녁 7시에 ‘한여름밤의 코로나19 치유야행’이라는 주제로 야외행사를 진행한다. 첫 주는 무관중 비대면 공연, 이후에는 입장객 수를 제한하여 진행하고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8월 한 달간 치유의 의미를 담은 휘영청 밝은 등전시와 함께 축제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시작을 알리는 8월 첫째 주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공연과 행사가 계속된다. 6일 저녁 7시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문명자의 ‘춘향전’ 무관중 공연을 시작으로 9일에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악기장 이복수 장인의 악기 전시와 더불어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이윤선 박사의 악기장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소리꾼 배일동 명창과 재즈의 공연이 무등산 자락의 한여름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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