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무지개다리사업 일환 다문화. 일반 가족 30명

다문화·일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국적 간 음악으로 소통을 이루는 ‘가족아카펠라음악단’이 운영된다.

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가족아카펠라음악단’에 참가할 가족 팀 3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가족아카펠라음악단’은 문화공동체 아우름이 기획․운영하고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협조해 7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2시간 씩 무료 아카펠라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

△1단계 음악 치유놀이와 아카펠라의 이해 교육 △2단계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 전문가와 함께 하는‘아카펠라 워크숍’△3단계 모둠별 코칭 연습, 가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진행 △4단계 곡에 맞는 퍼포먼스 제작 및 축제 무대 참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아카펠라음악단’은 아시아 6개국이 참여하는 ‘제4회 보컬아시아 아카펠라페스티벌’과‘레인보우 페스티벌’등 지역 축제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전문가 초청‘가족음악캠프’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무지개다리사업은 △아시아청소년노리단(다국적․일반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젬베 워크숍) △미디어로 말 걸기(이주여성 대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교육) △별별워크숍(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가족아카펠라음악단(다국적․일반 가족 대상 아카펠라 교육) △1년 사업을 총망라하는‘레인보우 페스티벌’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아카펠라음악단’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 가족은 오는 8일까지 문화공동체 아우름이나 재단 문화나눔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70-4152-5428, 062-670-7917~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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