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HOME 행정 광역행정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8월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7일동안 지역감염 확진자 0명…방역관리 시스템 내에서 통제 / 이용섭 시장 “위드 코로나 시대, 방역과 일상 경제활동 양립에 최선”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02  14:43: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광주광역시는 8월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 7일 동안 지역감염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지역감염 상황이 방역당국의 관리시스템 내에서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용섭 시장 (자료사진)

이용섭 시장은 2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6월27일 지역감염이 발생하자 2차 대유행으로 판단하여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150만 시민과 방역당국이 원팀이 되어 ‘줄탁동시’의 노력을 다한 결과 한 달 여 만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똘똘 뭉쳐 또 하나의 위기를 극복해낸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1단계 전환으로 각종 행정조치들도 해제 또는 기준이 완화된다.

우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행정조치가 해제된다. 이로써 8월3일부터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간격 두기, 참석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종 실내외 행사 개최가 가능해진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도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도서관은 좌석수의 30% 이내,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공연마루 등 공연장은 좌석수의 50%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집도 8월3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경로당도 8월6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되 식사는 금지되고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된다.

노인요양시설은 차단막 설치 등을 통한 비접촉 조건으로 제한적 면회가 허용되고, 종사자들도 타시설 방문 및 외부인 접촉 금지조치가 해제된다.

그동안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관내 방문판매업체는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이행하면서 판매영업을 할 수 있는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한다. 단, 별도 해제시까지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금지되고, 4㎡당 1명으로 인원도 제한된다.

대학 운영 체육관과 각종 실내체육 시설도 8월3일부터 운영이 재개되고, 생활체육 동호회 등 집단체육활동 및 실내집단운동도 실내 마스크 착용, 참여자 명단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하지만 정부 지정 고위험시설 외에 광주시가 별도 지정했던 고위험시설(9개소)에 대해서는 감염 위험도를 고려해 별도 해지 시까지 행정조치가 유지된다.

종교시설은 ‘중위험시설’로 기준을 완화하되, QR코드 및 방역수칙의 준수가 의무화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는 계속 유지된다.

PC방과 학원(300인 미만)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조치는 학생들 방학기간인 8월23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와 함께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감염위험이 높은 지하소재의 멀티방과 DVD방, 게임장, 오락실, 공연장, 목욕탕과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장례식장에 대해서도 별도 해제 시까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와 함께 집합제한 행정조치가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이 시장은 “1단계 완화로 다중이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밀접접촉이 늘어나면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는 이전보다 훨씬 더 중요해졌다”고 생활속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대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을 균형있게 양립시켜 나가는 데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금처럼 물샐틈없는 방역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한편으로는 지원이 절실한 취약지대에 대한 8차 민생안정대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시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해야 한다”며 “광주형 3대 뉴딜*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일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광주형 3대 뉴딜 : AI중심의 디지털 뉴딜, 탈탄소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상생일자리와 안전기반의 휴먼 뉴딜

이용섭 시장 대 시민 발표문 (전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 공공시설(기관) 운영 재개계획]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8월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시는 내일(8월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전환합니다.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방역당국의 조치들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지난 7일 동안 지역감염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지역감염 상황이 우리시의 방역관리 시스템 내에서 통제」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27일 지역감염 2차 대유행이 시작되자마자 우리는 발 빠르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150만 시민과 방역당국이 원팀이 되어 ‘줄탁동시’의 노력을 다한 결과 빠른 시일 내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많은 불편을 무릅쓰고 시민들께서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똘똘 뭉쳐 또 하나의 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이 여기서 멈춰서는 결단코 안됩니다.

오늘 현재 자가격리자가 626명에 이르고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매우 높아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엄중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안일과 방심에 빠지면 2차 대유행과 같은 상황이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방역대응체계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는 이전보다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각종 행정조치들이 풀리면서 다중이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밀접접촉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더욱 철저히 지켜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 기본이고 필수인만큼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현행 그대로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 마스크 미착용 시 고발조치와 함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고, 마스크 미착용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80조에 의거)

또한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사람 간 거리 2m 이상 유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과 3밀(밀집, 밀접, 밀폐)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십시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자가격리자 이탈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와 가족들은 더욱 경각심을 갖고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하여 가족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8월3일부터 달라지는 핵심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조치가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8월3일부터는 각종 실내외 행사 개최가 가능하지만,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거리두기, 참석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도 다시 문을 엽니다. 이들 공공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는 의무이고, 도서관은 좌석수의 30% 이내,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공연마루 등 공연장은 좌석수의 50%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합니다.

관내 어린이집도 8월3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경로당도 8월6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되 식사는 금지되고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됩니다.

셋째, 노인요양시설은 차단막 설치 등을 통한 비접촉 조건으로 제한적 면회가 허용되고, 종사자들은 타시설 방문 및 외부인 접촉 금지조치가 해제됩니다.

넷째, 그동안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관내 방문판매업체(확진자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2곳 포함)는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이행하면서 판매영업을 할 수 있는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합니다. 하지만 방문판매의 특성 상 지역 간 경계를 뛰어넘는 이동성과 접촉성이 많은 점을 고려해 별도 해제 시까지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금지되고, 4㎡당 1명으로 인원도 제한됩니다.

또한 주요 감염 연결고리 중 하나였던 금양오피스텔 505호와 1001호는 별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섯째, 대학 운영 체육관과 각종 실내체육 시설 운영이 재개되고, 생활체육 동호회 등 집단체육활동 및 실내집단운동도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참여자 명단 관리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정부 지정 고위험시설인 실내집단운동시설(격렬한 운동을 필요로 하는 줌바, 태보, 스피닝 등)은 정부의 별도 해제 시까지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가 유지됩니다.

아울러 우리시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운동경기 관중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당분간은 전체 관중석의 10%를 초과해선 안되고, 경기장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합니다.

※ 우리시는 8월4일 기아타이거즈와 LG의 홈경기가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8월16일 광주FC와 강원FC 간 홈경기가 광주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여섯번째, 고위험시설로 지정됐던 종교시설은 ‘중위험시설’로 기준이 완화됩니다만, QR코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등 집합제한 행정조치는 계속 유지됩니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광륵사와 광주사랑교회, 일곡중앙교회에 대해서도 집합금지조치는 해제하고, 다른 종교시설과 마찬가지로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유지하게 됩니다.

일곱번째, PC방과 학원(300인 미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등 집합제한 행정조치는 학생들 방학기간인 8월23일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수강생 300인 이상의 학원은 정부 지정 고위험시설로 정부의 별도 해제시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등 집합제한 행정조치가 유지됩니다.

여덟번째, 감염위험이 높은 ‘지하소재’의 멀티방과 DVD방, 게임장, 오락실, 공연장, 목욕탕과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장례식장에 대해서도 별도 해제 시까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와 함께 집합제한 행정조치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이제 감염병과 같이 살아야 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 준수와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을 균형 있게 양립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시는 지금처럼 물샐틈없는 방역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한편으로는 지원이 절실한 취약지대를 위한 8차 민생안정대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여 발표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시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광주형 3대 뉴딜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일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 2일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용섭 시장

<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경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당일기사 보러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203호(화정동, 금호월드) | 대표전화 : 062~350~6111번
Copyright 2011 빛가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ocusi.co.kr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104 | 등록일 : 2012년 3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조경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륜
빛가람 특허청 제2010~0040791호 (제16류 신문등 8건) 빛가람 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로써 유사 사용시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