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박람회 D-day 1000일 카운터 제막식…국회․정부 협력 유도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정부승인에 따른 박람회 D-day 1000일을 기념하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1000 카운터 제막식이 31일 오전 순천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최병암 산림청 차장 등 참석자들이 D-1000일을 기념하는 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년에 열리는 박람회는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가정원1호인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남도제공)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1000 카운터 제막식이 31일 오전 순천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최병암 산림청 차장 등 참석자들이 D-1000일을 기념하는 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년에 열리는 박람회는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가정원1호인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남도제공)

이날 순천시청에서 가진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념 D-day 카운터 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최병암 산림청 차장, 안홍균 AIPH Korea 대표와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축하했다.

실제로 31일은 박람회 개최 D-day 995일이나 행사는 이날 진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축하 메시지 전달로만 이뤄졌다.

▲ 제막행사
▲ 제막행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13년에 이어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도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200만 도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국비확보와 조직위 설립, 특별법 제정 등 현안에 대해 국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치 못한 도민들은 8월 3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scbay.suncheon.go.kr)을 통해 축하 댓글과 아이디어 페스티벌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조직위 설립과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등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도민들이 세계적인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린 박람회로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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