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3분이내 창작물로 모든 장르 가능

전라남도 순천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0 순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 영상회의, 무관중 공연 등 새로운 일상이 펼쳐지면서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0 순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 순천의 숨겨진 매력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 순천의 숨겨진 매력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이를 통해 순천을 참신하게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영상을 통해 순천 관광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코로나 이후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상물은 순천의 숨겨진 매력을 알릴 수 있는 3분 이내의 창작물로 광고·다큐·영화·패러디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고 주제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개인뿐 아니라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해 11월중 심사를 거쳐, 12월 중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세계 속에 빛나는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