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본선에 출품

전라남도 광양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글쓰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광양시, 2020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
▲ 광양시, 2020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

독서왕 선발대회는 독후감 공모전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8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0년 광양시 올해의 책과 전라남도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읽고 신청서와 독후감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는 A4용지 기준 2~3매이고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A4용지 기준 3~4매이며 글자크기는 14포인트, 줄간격은 160, 여백은 상 20mm, 하 15mm, 좌우 20mm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부문별 총 9명에게 광양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우수작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본선에 출품되며 대회 결과는 10월 중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광양시와 전라남도의 올해의 책을 읽고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영광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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