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 21개소, 84명 근로자 인건비 8억여원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8일, 2020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된 기업 2개소와 약정식을 개최했다.
서구에 따르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서구는 이번 약정을 체결한 신규기업을 포함해 총 21개 (예비)사회적기업 84명 근로자에 대해 8억5천5백만원을 지원해 자립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우리 구도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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