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보육 등 군민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 톡 톡

전라남도 고흥군이 고흥여성지원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공사비 26억원를 투입해 7월 26일 개관한 고흥여성지원센터는 실습실, 취업상담 사무실, 육아, 취창업 사무실 등 면적 1,016㎡의 지상 3층 건물로 여성·가족·보육 등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군민 복합문화 공간이다.

▲ 고흥여성지원센터 개관 첫돌! 여성 행복UP!
▲ 고흥여성지원센터 개관 첫돌! 여성 행복UP!

그동안 고흥여성지원센터에서는 취창업·자기개발 등 18개과정의 여성 능력개발 프로그램 및 취업상담실 운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자녀와 소통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조손이 함께하는 놀이방 운영, 장난감 대여·나눔터 운영 등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이밖에도, 소통·배려의 문화공간 행복나눔가게 상시 운영 및 여성단체 활동 지원으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운영 등 여성·가족·보육 등 군민들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내실 운영은 물론, 여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흥여성지원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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