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집중운영학교 지원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작은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집중운영학교를 적극 지원해 저마다의 빛깔을 살리는 작은학교의 교육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 혐의회 회의
▲ 혐의회 회의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모로 지정된 집중운영학교 18교는 작은학교 프로그램을 연 30시간 이상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며 특화된 프로그램이 지속되도록 3년간 맞춤형 지원을 한다.

도교육청은 청천초 ‘청천 마을 지음’, 백양초·봉래초 ‘모아 행복 어깨동무 프로젝트’등 이들 집중운영학교가 다양한 빛깔을 가진 ‘Only One 작은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7월 24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작은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집중운영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갖고 집중운영학교 추진 방향, 역할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체계적·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정덕원 혁신교육과장은 “집중운영학교의 조기 정착을 위해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이 작은학교의 희망이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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